[런던 여행] 대영박물관 사전 예약, 위치, 관람 방법 등 총정리

 

 
세계 3대 박물관이며 
태동기 부터 근 현대까지 희귀한 유물들 모두 소장한 
거대한 보물창고.
런던 블룸즈버리에 위치한 대영박물관.
 
 
 
블룸즈버리란?
1900년대 초기 부터 1930년대 까지
런던과 케임브리지 일대에서 활동하던 예술가,지식인 집단이
거주 했던 지역이다. 대부분 케임브리지 대학 출신들로
유명한 작가 '버지니아 울프'도 모임의 멤버였다.
문단과 화단에 형식주의를 깬 모더니스트로 활동하였다.
20세기 문화에 영향을 끼친 장본인들.

 

 

블룸즈버리 지역은 대영박물관 근처로
주변의 건물에 볼 수 있는
그들이 살았던 건물들이다.
 
 
대영박물관 위치▽

51°31'09.9"N 0°07'37.1"W · 51.519417, -0.126972

 
 

 
명문 런던대학 UCL에서 걸어 내려오면
러셀스퀘어를 지나 긴 줄로 사람들이 서있는 곳
대영 박물관의 후문이 도착한다.
건물을 한 바퀴 돌아 가면 정문이 나온다.
사전 예약을 홈페이지에서 하고 
정문으로 입장을 하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물론 무료입장!
 
https://www.britishmuseum.org/
대영박물관 사전 예약 바로가기 △
 
 
영국에 있던 여름의 날씨가 좋아서
무리 없이 다녔던 것 같다.
유니언잭이 유난히 눈에 띄네.
대영박물관의 외관이 보인다.
800만점을 보유하였다는데..
 

 
 
 

 
주말에 방문을 위해선 사전예약은 필수이다.
예약 후 느긋하게 정문으로 입장하였다.
대영 박물관은 미라를 보러 가는 곳이라고
아이에게 일러두었다.
(박물관 싫어하는 아이)

 
 

베아트릭스포터를 좋아하는데 그녀의 그림이 맞이해주었다:)

 

노만 포스터의 그레이트 코트

 

 
 
영국은 업적을 남기면 기사 작위를 주니까
노만 포스터경이라고 불러야하나..
그의 건축물은 뭐 대단하긴 하다.
영국은 건축 전공 유학으로 가기에도 좋은 나라.
대영 박물관을 리노베이션 할 때 지어진 
그레이트 코트 오른 쪽에 살짝 보이는 곳은 도서관
칼 마르크스가 여기서 자본론을 썼다고 한다.
빛이 들어오면 참 이쁠 것 같다.

 
 
 

 
 

람세스2세다.
 
대영 박물관에서 가장 사랑 받는 
이집트관 아닐까?
정말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유물의 정보를 보고
공부를 충분히 한 후 관람해야 한다.
수많은 관광객 사이에 떠밀리듯
훑어 보며, 사진만 담고 나갈 거 아닌이상..
아니면 도슨트 신청하여 알차디 알찬 관람을 하면
잊지 못할 체험이 될 것이다. 
알고 보면 기가막히게 재미있다는 것이 바로 이런 것.

 
 

 
 
 

많은 파라오의 석상과 상형문자의 기록들,라마수 석상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애워쌓인 로제타스톤
교과서에서 배웠고, 세계테마여행에서 보았던 
그 유물들 다 여기 있어.
 
저 무거운 것을 만들어 낸 고대 이집트인들도 대단한데
싹 쓸어서 옮겨 온 너희들이 더 대단하다.
영국 니네 정말...
 
덕분에 일까? 이렇게 한 장소에서
세상의 역사를 다 볼 수 있다니.
 

 
 

 

 
 
이번에는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에서 다 가져왔구나
대단하다. 도자기,항아리,조각상...
머리가 없는 조각상은 왜일까?
바디의 일부분만 있는 것들도 많다.
시간이 흘러 훼손되어서이기도 한데
일분만 커팅해 왔다고 하기도.
 
이게 다 뭐얌..!!
 
 

영국 어학연수,영국 주니어 캠프,영국 어학원 상담은 '디어유학'

 
 
 

 
 

 
고대하던 미이라.
제일 신기하다.
20년 전에 와서도 봤었는데
다시 봐도 신기하다.
보존하는 방법을 그 당시에
알아낸 것도 신기하다.
어떤 직업이었는지, 사인이 뭔지 
다 알아내는 것도 신기해.
어릴 적 인디아나존스를 보며
잠시 고고학자가 되어 보고
싶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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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니 사람이 너무 붐벼서
제대로 볼 수 가 없었다.
아쉬운 부분이다. 
어쩔 수 없이 비교적 사람이 적었던
전시관을 찾아 옮겼다.
포셰린이 유명한 영국,
화려한 장식품들이 눈에 들어왔다.
 
 
세계 문명 발상지별로
전시관이 나뉜듯
고대 메소포타미아, 아시아,
아프리카, 마야와 아즈텍 문명인 아메리카..
이슬람, 현대 문명까지 
제대로 보려면 1박 2일은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이스타섬의 모아이석상
서태지 노래 생각나네.
귀엽게 생겼다.
왜케 귀엽게 만들었을까?
 
한국관도 있으니 반갑게 방문해보면 좋겠다.
영국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적인 혜택은 인정.
그 과정에 대해서는 할많하않..
 
많은 도슨트 투어 상품을 알아보고 관람하면 재밌을 것이다.
영국에서 유학하는 유학생들이
아르바이트로 진행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대영박물관을 비롯해 영국에는
무료로 누릴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이것이 바로 영국 어학연수의 묘미 아닐까?
혼자 놀기 할 것이 천지야.
 
아이와 함께 간다면, 
초등 고학년 이상이 적절하다고 본다.
박물관을 싫어하던 아이도
감탄을 하고 나왔다 :)
 
 
 
 
 

My Dears!
망설이지 말고 떠나자!
믿고 가는 디어유학이 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