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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한달살기

영국 여행 루이스 Lewes 영국 남부도시 영국 당일치기(3)

dearuhak 2024. 9. 2. 10:47

 

×영국 여행 루이스 Lewes 영국남부도시 영국 당일치기

 

 

 

#Lewes의 중고서점과 아트센터 

 

 

반나절이면 주요한 스팟은 다 둘러 볼 수 있는

작은 도시 Lewes

날씨 마저 좋으니 잘 왔다는 생각 뿐.

앤티크샵에서 내려오면

타운센터로 이어진다.

 

 

 

 

 

나의 로컬 친구 마크의 추천으로

영국의 오래된 중고서적을 판매하는 북샵

Bow Windows Bookshop

 

 

 

 

 

Bow Windows Bookshop · 175 High St, Lewes BN7 1YE 영국

★★★★☆ · 서점

www.google.co.kr

 

 

 

 

 

 

 

 

입구에 들어서자

오랜 책장에서 맡을 수 있는

낡은 냄새가 풍겼다.

정말 좋다.

 

 

 

 

 

 

 

 

영국인들은 독서를 많이 한다.

학벌의 수준을 떠나,

취향껏 다양한 책을 들고

어디서든 읽고 있다.

스마트하게 살아가네.

우리 나라에서는

폰을  보고 살아가네.

 

 

 

 

 

 

나는 책을 좋아하지만 

커버 디자인과

책을 출판한 의도와 컨셉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 것

책의 제목의 기발함과

연결 되는 내용에서 감탄을 하기도 한다.

정독을 하여 스토리에 집중해야하는데

책이 주는 부가적인 희열을 더 좋아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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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영국에 오니 북샵을 자주 들르게 되는데

한국의 서점과 다른 느낌이 좋다.

오래된 서적을 통해

영국의 오랜 스토리를 들여다 본다.

 

 

 

 

 

 

 

 

 

이 낡은 서적은 보물 같다.

몇 권 쌓아 두면

앤티크 인테리어 공간 탄생.

 

 

 

 

 

 

 

 

 

여행, 지형, 시, 영국 소설 등 

오래된 서적들을 만나 보는 시간 여행

제인오스틴 초판 인쇄 된 서적도 

발견할 수 있다는 친구의 말을 듣고 

왔는데, 저 많은 영국 작가들을 내가 다 몰라

보물을 알아 볼 수 없음에 아쉬움

 

 

 

 

 

 

 

영국에 와서 책 한 권 정도 사가고 싶다면

중고 서적을 구입해가는 것도 특별하다는 생각.

 

사라져가는 것들이 많은 요즘

간소화 되고 디지털화 되는 요즘

시간을 소장하고 추억을 저장할 수 있는

책이 라는 매체가 주는 힘.

영국의 시간을 기억할 수 있겠지.

 

 

 

 

#Charleston in Lewes

 

 

 

Charleston in Lewes · Southover Rd, Lewes BN7 1FB 영국

★★★★☆ · 문화센터

www.google.co.kr

 

 

 

지역 문화 아트 센터 같은 곳

여긴 예정에 없던 곳인데 

걷다가 발견하였다.

 

 

 

 

 

디자인이 주는 힘

로고가 주는 이미지에서 

매력을 느끼는 편인데

마음에 들었어!

 

 

 

 

 

 

무료가 아니라는 것이 아쉽지만

전시, 까페,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아트 센터이다.

 

 

 

 

 

 

20세기 초 급진적인 창작자들이

이 곳 루이스로 이주하였다.

예술가,작가,큐레이터,경제학자로 

이루어진 이 그룹은 그 유명한

블룸즈버리 그룹이다.

이들의 역사, 아이디어는 

전시회,축제, 행사 프로그램으로 표현 되었고

마을 중심주인 이곳에 문화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입장료는 저렴하지 않지만

나름 인지도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나봄

나는 디자인 소품샵을 제일 좋아한다.

많은 미술관에서는 각기 개성있는 샵을 운영한다.

 

 

 

 

 

 

 

블룸즈버리 그룹의 일원이었던 그녀

여성주의 문학의 꽃을 피웠던

버지니아 울프

그녀가 생을 마감한 이 곳 Lewes

그녀의 책이 빠질 수 없다.

 

 

https://maps.app.goo.gl/QpB3xs6Uy2rTiFqB8

 

 

National Trust - Monk's House

그리고 이 아트센터와 더불어 찰스톤에서 

관리 중인 버지니아 울프의 생가에 방문 할 수 있다.

꽃이 가득한 정원이 있는 곳.

 

 

 

 

 

 

 

 

 

 

 

Lewes 출신의 아티스트에 대한 소개

그리고 그들의 작품이 깃든 굿즈들을 판매 중

 

 

 

 

 

 

 

 

Lewes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 안전하고 좋다.

아트북을 한 권 선물해 주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1층에 위치한 아트샵을 거쳐서 

2,3층에 전시가 진행 중이다.

 

 

 

 

 

 

표현의 자유함 속에

영국에는 무수한 아티스트들이

배출 되고 있다.

영국에 한 달 살면서 느낀 것 중 하나

경직 되지 않은 이들의 삶이

부럽다는 것.

 

 

 

 

 

 

2층에 올라와 놀랐네.

와우

머리 카락 으로 떠있는 거임?

어떻게 만들었지?

 

 

 

 

 

 

 

 

 

현재 진행 중인 전시에 대한 페이퍼

 

 

 

 

 

 

아트센터 1층에 운영하는 까페

베이커리류가 괜찮아 보였다.

우린 가고 싶은 까페가 있어서

패스~

 

영문학에 관심이 있어 영국으로 온 것이라면

영국 남부 소도시 루이스에서의 하루를 추천!

 

 

 

2024.09.01 - [영국한달살기] - 영국 여행 루이스 Lewes 중세 영국 도시 영국 당일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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