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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한달살기

영국 여행 루이스 Lewes 영국남부도시 영국 당일치기(1)

dearuhak 2024. 8. 30. 09:32

 

×영국 여행 루이스 Lewes 영국남부도시 영국 당일치기

 

 

 

 

#Lewes,루이스,르이스?!

 

 

 

Good Morning :)

 

영국 사람의 꽃과 정원에 대한 애정은 어마하다.

덕분에 매일이 꽃의 향연

숙소의 주방에 있던 칠판에도 한송이.

 

 

 

 

영국의 소도시인 Lewes로 당일 치기.

루이스는 브라이튼에서 기차로 20분/ 버스로 40분

기차역부터 남다르다니 기차를 타자!

 

 

 

루이스 · 영국 루이스

영국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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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는 이스트 서섹스 주의 주도이며,

영국 중세 소도시의 느낌이 짙은 도시이다.

골목을 걷는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다.

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머리에 쥐가 나서

혼자 이렇게 훌쩍 떠나는 시간이 좋았다.

친구와 피크닉 가듯 도시락을 싸서

데이트립 다녀오는 것도 좋았던 기억.

Lewes가 딱이다:)

 

 

 

 

 

 

 Lewes는 

뉴헤이븐에서 북쪽으로 약 7마일 떨어져 있으며, 

브라이튼에서 북동쪽으로 동일한 거리에 있어서

인근 지역에 거주하게 되면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다.

 

 

 

 

 

 

역시 꽃.

기차역,교회 앞에 꽃을 파는 상점은 늘 즐비한다.

이렇게 루이스의 첫 느낌은 예상했던 그대로.

 

 

 

 

 

기차역에서 나와 오른 방향으로 걷기 시작.

바다가 멀리 보였던 브라이튼과 달리

푸른 언덕들이 멀리 보였다.

 

 Lewes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런던을 향하는 기차 노선을 비롯하여

브라이튼,이스트본,헤이스팅를 연결하는

이스트 코스트 웨이 라인과 시포트로 가는 지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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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오르는 워킹이 시작 되었다.

브라이튼의 건물과 다른, 옛 양식을 고유한

중세 느낌의 건축물이 그대로 남아있다.

 

 

 

 

 

Lewes는많은 작가들이 거주하였던 도시이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도시에서 충분했을 것이다.

 

 

 

 

관광객이 거의 보이지 않고

외국인 조차 드물고 

전형적인 영국의 올드타운을 걷고 있었다.

 

 

 

 

 

이 곳에서 첫 방문한 랜드마크인 

 

"Southover Grange Gardens"

 

 

 

사우스오버 그랜지 가든스 · 18 Eastport Ln, Southover Rd, Lewes BN7 1TL 영국

★★★★★ ·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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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오버 그레인지 가든스는 

영국 유산 등록부 2등급에 등재 된

역사적으로 중요한 저택이다.

1572년 윌리엄 뉴턴에 의해 지어졌고

이 가족들은 300년간 이곳에서 거주하였다고 한다.

현재 이스트 서식스 카운티에 소속 되어 

결혼식,시민들의 행사, 지역 축제의 장소로 쓰인다.

 

 

 

 

그 당시 윌리엄 뉴턴이 살았던 그 때

어떤 모습이었을까?

정원이 정말 기가막혔다.

 

 

 

 

 

 

영국에 와서 처음으로

나와 딸은 긴장을 풀었던 순간이다.

정원을 걸으며, 마음을 마음껏 풀어냈다.

 

 

 

 

 

 

아이들과 손을 잡고 피크닉을 온 가족들이 많았다.

벤치에 앉아서 길게 내려앉은 나뭇가지를 바라보았다.

다람쥐와 새들이 가까이 다가와 주었고

먹던 과자를 나눠주기도 하였다.

타국에서의 시간이 주는 긴장감

(물론 영국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물아일체의 느낌이 이런 것일까?

영국의 자연은 정말 좋으다.

 

 

 

 

 

역시 꽃

엄마 생각이 많이 났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색채의 꽃들과 다르다.

영국의 가드닝과 플라워디자인이 우수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자연을 보고 있으면 

글이 절로 써지겠다.

많은 작가들이 집필을 했던 이 곳.

버지니아 울프도 그들 중 하나

 

사우스 오버레인지 가든스에서 한참을 머물렀다.

루이스 기차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

루이스에서의 시작이 좋았다.

 

루이스 성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