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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영국 한 달 살기,브라이튼 일상,영어캠프(2) 본문
Brighton 브라이튼
엄마 여기 해운대야?
응,크게 낯설지 않아!
여름이면 수많은 유럽인들이 휴양을 즐기러 오는 곳.
유럽인들에게 휴가는 2-3주 정도의 휴식의 기간
이미 한국인들도 한 달 살기를 실행하는 분위기.
브라이튼이 한 달 살기에 좋은 이유는
바로 바닷가.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는 pier,
이국적인 메뉴의 레스토랑,
수많은 fish n chips 가게,
래쉬가드 대신 비키니를 입은 사람들,
커다란 seagulls.
크고 작은 콘서트,
아무도 서로를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
이 곳의 해변의 분위기.
바닷가가 있는 도시라
무료한 시간을 바다로 다 채울 수 있는
정말 큰 장점이 될 브라이튼.
무엇보다 습하지 않아 정말 좋다.
지금 한국은 찜질방 수준의 더위일텐데
이건 분명 만족스러운 날씨이다.
해가 많이 뜨거워서 태닝을 하기에 최고다.
바닷가라 비바람이 쎄게 불지만
여름의 영국은 비가 자주 오지 않는다.
밤9시까지 해가 지지 않아서 하루가 길게 느껴진다.
오늘은 등교 첫 날
위치, 가성비, 한인비율의 삼박자를 갖춘 어학교.
수업 + 오후 액티비티 코스를 선택하여
4시에 하교을 하게 되니, 낮 시간에
엄마는 자유롭다
유일한 아시아소녀로 한국어를
사용할 일이 없는 아주 럭키한 상황이 주어졌다.
매주 월요일에 새로운 학생들이 온다.
여름 방학에는 유럽내의 타 국가 학생들이 단체로 온다.
2-4주 정도 혹은 더 길게 등록하여 영어를 배우러 온다.
우리와 같은 날 시작하는 독일 학생들.
간단한 오티를 시작으로 첫 날 수업을 참석하였다.
성인이 아닌 어린 아이들은 단기간이라도
안전한 상황에서 마음에 맞는 외국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문화 공유와 교제를 통한 영어를 구사하며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됨이 충분하다고 생각 된다.
그러기에 BLC는 적절한 어학교라고 생각이 든다.
한인 비율이 현저히 낮기에 기대해본다.
따님께서는 Explorer 2 course 에 등록하여서
9-12:30 까지 3레슨을 받고
45분간 런치를 자유롭게 먹은 후
4시까지 소셜액티비티에 참가 할 예정이다.
주니어를 위한 코스는, 소셜 활동을 통해
자유로이 영어를 구사할 시간이 주어질 것이다.
프리토킹을 할 수 있는 소셜 활동 시간!
부디 좋은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기를.
우리와 같은 코스의 학생들과 부모님의 오티 모습.
정말 유일한 아시안이어서 특별하다.
인근에 위치한 다른 어학원은
더 좋은 퀄리티를 제공할지 모르지만,
많은 한국인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14,16세 이상 부터의 코스만 있는 어학교가 있으나
BLC의 경우 그 이하의 연령 부터 수업이 가능하여
엄마와 아이가 각자 수업을 등록해서 듣거나
아이 수업만 등록하고 엄마는 자유시간을 누리기에 좋다.
수업을 다 마치고 학교 건너편의 ”로얄 파빌리온“
브라이튼 지역의 명소이자,
투어리스트들이 꼭 방문하게 되는 궁이다.
조지4세가 머물던 별장 같은 궁으로,
건축양식이 인도풍이 느껴지는 독특함이 있다.
넓은 잔디와 이국적인 꽃을 볼 수 있어서 좋다.
그늘이 드리워진 잔디에 앉아서
도시락을 꺼내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잔디에 앉아서 수고한 딸과 대화를 나눴다.
한국의 학원과 매우 다른 영국의 어학원.
수업 내용이 쉬웠으나 나름 긴장이 되었나보다.
짧은 영어로 소통을 하는 것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상황이었겠다.
유럽 친구들과 어울리며 수업을 받았는데
역시 스피킹 영역은 부족하나,
주제에 관한 지식이나 의견을 서술할 때엔
한국인의 교육발이 빛이 나나보다.
Gelato Gusto · 2 Gardner St, Brighton and Hove, Brighton BN1 1UP 영국
★★★★★ · 아이스크림 가게
www.google.co.kr
언제나 그랬듯 이런 날에
달콤한 음식만큼 좋은 것이 없다.
번화가인 North Lane에 위치한
'Gelato Gusto'2스쿱에 5.9파운드…
피스타치오와 씨쏠트맛…
비싼만큼 진짜 맛있다.
이렇게 우리는
영국에 하루 더 적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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